SBS '모범택시2' 캡처
SBS '모범택시2'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제훈과 표예진이 의뢰인을 위해 신혼부부로 위장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5화에서는 최연소 의뢰인을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김도기(이제훈 분), 안고은(표예진 분), 장성철(김의성 분),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가 옥상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그때, 온하준(신재하 분)이 이사 인사를 하러 방문했다. 온하준은 김도기를 보고 "형님, 여기 사시는 거냐"며 "여기 자주 놀러와도 되냐"고 말하며 김도기와 가까워지고 싶어했다.

온하준은 관계자출입금지라고 써 있는 문을 몰래 열고 들어가 방 안에 있는 비밀의 통로를 발견했다. 비밀 통로를 들킨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해당 문을 폐쇄하고, 내친 김에 본부 대청소를 하기로 했다. 수족관을 버려도 된다는 장성철에게 김도기는 "진짜 괜찮으시겠냐. 아끼시던 건데"라고 물었다. 장성철은 "원래 대청소라는 게 아무 생각없이 하는 거다"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수상한 사람이 안고은의 사진을 몰래 찍었다. 안고은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는 그 차로 다가가던 때, 온하준이 안고은을 부르며 일이 일단락됐다.

김도기, 안고은, 온하준은 김도기의 차를 타고 집을 보러 다녔다. 온하준이 집을 꼼꼼하게 잘 보는 모습에 안고은은 "집을 왜 그렇게 잘 보냐"고 물었다. 이에 온하준은 "어릴 때부터 독립해서 집을 꽤 많이 봤다. 아주 어릴 때부터"라고 대답했다. 김도기 차 앞으로 어린 여자 아이가 뛰어들어와 김도기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어린 아이는 놀라 도망쳤고, 세 사람은 어린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김도기가 찾아낸 어린 아이는 김도기에게 "저 소망이한테 가야 돼요"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어린 아이를 무지개 운수로 데려갔다. 장성철은 아이를 안심시키고 따뜻하게 보살폈다. 어린 아이는 경찰 가는 것을 두려워 했다. 아이는 "소망이한테 가야 돼요. 엄마는 소망이 몰라요. 삼촌한테 말하지 마요"라고 말하며 두려워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도기가 아이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수상한 남자 두 명이 집 앞에서 "아이 실종 신고는 했냐"며 다그쳤다.

김도기는 두 남자를 뒤따라갔다. 두 남자는 부동산 상담사 강프로를 홍보하고 있었다. 김도기는 아이를 의뢰인으로 택시 뒷 좌석에 앉히고 강프로의 뒤를 밟았다. 안고은은 강프로의 본명이 강필승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정보를 캐냈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고은은 "당연하죠. 뭔데요?"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나랑 결혼해줄래요?"라고 말해 안고은은 물론 옆에 있던 최경구, 박진언까지 경악하게 했다.

김도기와 안고은은 신혼부부로 위장한 채 강프로의 부동산 컨설팅을 받으러 갔다. 두 사람은 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계속해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모면했다. 김도기와 안고은은 귀여운 신혼부부를 연기하며 강프로의 특강에 참가하게 됐다. 강프로는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의 '내집마련'은 가망이 없다며 사람들을 선동했다. 사람들이 그의 강연에 빠져들자 강프로는 "그러나 방법을 찾았다"며 개인상담을 유도했다.

김도기, 안고은은 개인상담을 시작했다. 강프로는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 보고는 "두 사람은 제가 안 도와드려도 집 마련하시겠다"며 두 사람을 내보냈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안고은은 늦은 밤, 시스템을 건드려 강연장 건물 전체를 소등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했다. 그 틈을 타 김도기가 건물 내로 들어갔다. 김도기는 설문지 자료를 찾고 강프로가 원하는 모범답안을 알아냈다. 자산이 적고 청약 조건이 되지 않는 것이 강프로가 원하는 모범답안이었다.

한편, 장성철은 아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 아이는 밝아진 모습으로 장성철을 믿고 따랐다.

김도기, 안고은은 다시 강프로를 찾아갔다. 모범답안대로 대답하는 이들을 보고 강프로는 의심을 하고 직접 신혼집을 찾아오겠다고 했다. 최경구, 박진언이 급하게 신혼집처럼 꾸몄다. 그러나 과하게 꾸며놓은 신혼집 때문에 오히려 두 사람은 강프로의 의심을 샀다. 강프로는 "당신들, 부부 아니지?"라며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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