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주환이 민성욱의 친모를 찾았다.

4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46회에서는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영식(민성욱 분)의 친모를 찾은 상준(임주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림(김소은 분)은 시한부 인생을 연기한 오희은(김경화 분)을 죽은 사람 취급하며 조롱했다. 그가 “난 지금도 아픈 것 맞는데?”라며 모른체 하자 소림은 “너무 허술해서 실망했어요”라며 “연기는 그럴 듯 했지만 의사도 가짜였고. 세팅이 너무 성의 없었어요”라고 했다.

오희은은 그제서야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으니까”라며 시인했고, “지혜 씨는 엄마가 정말로 아프다고 생각했을 텐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라는 소은에 “완치됐다고 하면 더 기쁠 테니까. 가치 있는 고통이죠”라는 궤변을 늘어놨다. 소림이 “신무영 씨는 이미 알고 있어요”라는 하자, “그 사람은 나 이해해 줄 거예요. 내가 이렇게 해서까지 그 사람을 원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거, 다 알아줄 거예요”라고 주장하기도. 소림은 말이 통하지 않는 오희은을 “부의금도 미리 드릴까요?”라며 비꼬았고, 오희은은 “거기까지 하자, 그만 까불어”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소림은 “돌려드릴 게 있어요”라며 신무영(김승수 분)을 찾아가 청혼 반지를 내밀었다. “오희은 씨가 시한부 연기 거짓말인 거 시인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신무영이라는 사람 잡고 싶다네요”라는 소림에 무영은 “그렇게 비상식적인 사람 때문에 우리 관계 포기할 수 없어요”라며 다시 한번 붙잡았지만 소림은 “일단 멈추고 싶어요. 그 사람이 우리 가족한테 또 무슨 짓 할지 모르겠고요”라며 거절했다. 신무영은 법적이 조치를 취해 소림의 가족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그런가 하면 소림은 “대표님이 회사를 팔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어요”라며 직원들에게 돌고 있는 소문을 전했다. 신무영은 “이미 5년 전부터 돌던 소문”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입주가정부가 들어와 “지혜 씨 어머님 짐에서 빠뜨린 게 있어서 봤더니 이런 게 있네요”라며 서류를 건넸다. 깊은 코스메틱의 재무제표와 투자사 리스트였다. 두 사람은 오희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소림이 떠나기 전, 신무영은 “전 절대로 포기 안 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두 번 다시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이 반지는 제가 보관하고 있을게요, 다음엔 커플링까지 준비해서요”라며 소림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상준은 요양원에서 외부와 소통을 끊고 살던 영식의 친모를 “외삼촌 작품이 팔려 큰돈이 생겼다”는 거짓말로 꾀어냈다. 세란(장미희 분)은 영식의 앞에서 “오빠 사망 보험금, 살던 집 판 돈 모두 언니가 가져갔잖아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상준은 대회에 응모하려 했던 영식의 그림을 찢은 것이 그의 친모라는 증거가 있다며 압박했다. 증거를 없애려는 외숙모에 상준은 "당신 때문에 영식이 형이 우리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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