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신지민이 첫 EP 앨범 'BOXES(박시스)'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EP 앨범 'BOXES(박시스)'를 발매한 가수 신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솔로 앨범은 처음이라는 신지민은 "실물로 앨범이 나온 게 처음이다. 긴장도 많이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EP 앨범 '박시스'에 대해 신지민은 "과거의 저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내가 되려 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예전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동정', '연민'이라는 뜻을 가진 타이틀곡 'Sympathy'에 대해 "오래전부터 작업했던 곡이다. 처음 이 곡을 스타트로 앨범이 만들어졌다"며 "이 곡도 내용은 과거를 떠나보내고 '더 당당하게 다른 내가 돼서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박시스' 수록곡 'Don’t know why'가 제일 좋다고 꼽았다. 신지민은 "팬들을 위한 팬송이다. '항상 기다려줄게'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제가 이걸 꼭 극복하고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곡이다. 친구들하고 했던 약속을 되새기며 일어나야겠다고 함축한 곡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이 들었을 때 '너'가 자기 자신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P 앨범 발매에 이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신지민은 "3월 19일 오후 5시 베어홀에서 'JIMIN IN THE BOX'라는 주제로 팬미팅을 진행한다. 드레스 코드는 리본이다"고 전했다.
이날 신지민은 김신영과 함께하는 스피드 문답 코너에서 꼭 한번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페노메코를 꼽으며 "메코 씨 저랑 함께 노래 한번 부탁드리겠다"는 음성편지를 남겼다.
한 사람과 여행을 해야 한다면 설현과 김신영 중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물음에 신지민은 깊은 고민 끝에 설현을 꼽았다. 신지민은 "언니는 J다. 굉장히 계획적이라 힘들다. 그런데 설현이랑 같이 가면 둘 다 누워있다"고 설명했다.
'정희' 청취자는 여행 메이트로 김신영의 장점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신지민은 "운전을 다 해준다. 엄청 피곤할텐데 너무 감사했다. 또 언니가 쇼핑하는 걸 좋아한다. 재밌는 곳도 데려가주셔서 재밌고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신지민과 함께한 베트남 여행을 회상하며 "광주리배 안 유명했을 때 처음 탔다. 저희가 1호다"고 강조했고, 신지민은 "경험하지 못한 걸 언니 덕분에 경험한 게 많다"며 고마워했다.
클라이밍이 취미라는 신지민은 "처음 하다가 너무 재밌어서 설현한테 같이 하자고 했다. 하나씩 깨는 거에 있어 성취감이 장난 아니다. 운동도 엄청 많이 된다"며 추천했다. 설현의 운동 신경을 묻는 질문에 신지민은 "저보다 잘한다. 팔다리가 길어서 운동을 잘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본 댓글 중에 기분 좋은 댓글로는 "노래도 잘한다"를 꼽았고, 사진첩에 제일 많이 있는 사진은 김신영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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