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정민이 이혼을 결심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 3회에서는 결국 성한(조승우 분)을 찾아온 애란(황정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호사 사무실 건물 청소를 하고 있는 애란이 이혼 상담을 받으러 성한을 찾아왔다. 시어머니의 폭언도 견디고 살던 애란은 둘째 딸 미소를 때리는 시어머니에게 똑같이 되갚아 줬던 바. 시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버릇을 고쳐 놓겠다”며 벼르고 있는 중이었다.

애란은 “제가 폭행을 했어요. 남편이 아니고 시어머니를 때렸어요. 돌을 던져도 할 말 없어요”라고 고백하며 “이길 수 있을까요? 시어머니를 때린 며느린데”라고 조언을 구했다. 성한은 “상황에 따라서 원고가 될 수도, 피고가 될 수도 있겠네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애란은 시어머니를 왜 폭행하게 됐냐고 묻는 성한에 “그날은 제가 미쳤나 봐요”라며 “사람이 20년 넘게 마당 똥개 취급 받잖아요? 그럼 참 초라해요. 제가 그건 참아요. 근데 내 새끼까지 그런 취급을 받잖아요? 그건 못 참아요”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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