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권현빈이 이지아의 남동생이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 4회에서는 헤어진 누나 오영(홍태라, 이지아 분)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필승(권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서관에서 장금모 회장(안내상 분)에 대해 조사하던 태라 앞에 “미행이 붙었다”며 차필승이 나타났다. 장금모 회장의 오른팔을 발견한 태라는 ‘진짜 날 세팅한 게 장금모 회장이야?’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차필승의 어깨에는 태라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동생과 똑같이 ‘105’라는 표식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김선덕(심소영 분)은 105에게 ‘금조그룹 장금모 회장 관련 조사 후 타운하우스로 복귀’라는 보고를 받았다.

해수(장희진 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걸 알게 된 태라는 해수가 지우(김시우 분)를 데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 했다. 해수는 ‘네가 누렸던 말도 안 되는 행복, 내가 갈기갈기 다 찢어놔 줄게’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태라는 지우를 데려오지 못한 경호원 필승을 원망했다. 이후 김선덕과 차필승의 대화가 그려졌다. “널 버린 누나를 다시 보니 어때”라는 김선덕의 물음에 차필승은 “저한테 누나 같은 건 없습니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

김선덕이 “기억을 잃었다느니 자신도 피해자라느니 하는 말이 사실일 수도 있잖아”라고 떠봤지만, 차필승은 “잃을 게 많으면 진실을 숨기고 싶은 법이죠. 언제든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저 여잔 꼭 제 손으로 없앨 겁니다”라며 살의를 보였다. 그는 태라의 친동생이 맞았다.

한편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화제가 된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