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영숙이 임신 준비 근황을 전했다.
26일 '나는 솔로' 4기 부부 영숙이네 정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준비 브이로그 | 나이가 많은 예비엄마들은 조심하고 관리해야 할 것들이 조금 더 있을 뿐 불안해 할 필요 없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영숙(가명)과 정식(가명)은 운전 연수 받기 위해 실내 운전 연습장에 왔다. 영숙은 "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 운전 감 잡기 위해 왔다. 장내기능시험만 4번에 도로주행 시험을 두 번이나 떨어진 경험이 있다. 하지만 떠어진 만큼 연습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긴장을 풀고 한 번의 연습으로 연수를 끝냈다"고 말했다.
영숙은 정식의 차를 빌려 직접 차를 몰았다. 아직 신호를 보는 것은 서툴지만 정식의 도움으로 무사히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왕초보 딱지도 붙이기도.
영숙은 오랜만에 '나는 솔로' 4기 팀과 만났다. 그는 "정순님이 맛있는 음식 사줬다"며 "오랜만에 이런저런 근황 나누며 서로의 행복을 빌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영숙은 오랜만에 배테기를 체크하고 사전검사를 위한 준비물인 혼인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준비해 매주 목요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 산전검사를 받으러 갔다.
영숙은 "미리 검사를 받으면 내 몸 상태도 바로 알 수 있고 나중에 산부인과를 가더라도 검사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 소변 검사, 피 검사, 흉부 Xray를 했다. 보건소 들린 김에 임신에 필요한 책자도 받았다. 철분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0km 마라톤 대회도 참여했다. 영숙은 "오랜만에 분위기 느끼러 왔다. 조깅은 좀 했지만 운동을 못해서 걱정했는데 10km 완주 성공했다. 기록은 욕심이 없었는데 달리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50분 안에만 들어오자 했는데 진짜 50분에 들어왔다. 그래도 좀 뛰었다 하는 성적이 나와 만족했다"고 말했다.
정식의 생일을 위해 샀던 남은 홍게로 홍게라면 끓여먹기로 했다. 영숙은 남편과 함께 무알콜 맥주로 짠을 하며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그는 "임신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좀 더 마음을 편하게 갖기로 했다. 임신 준비로 미뤄놨던 운동들도 하고 먹고 싶었던 것들도 그냥 먹기로 했다"며 "30세 중반의 임신은 빠르면 다행이지만 평균적으로 2년, 길면 5년도 되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우리에게도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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