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일 감독/사진=티빙
성용일 감독/사진=티빙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성용일 감독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제작발표회에는 성용일 감독,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그리고 3-2반 학생 신예 군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용일 감독은 이날 "원작보다 대본을 먼저 보고 재미있어 원작까지 찾아봤다. 공통적으로 본 생각은,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아포칼립스적인 상황에서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를 하게되고 그 미지의 생명체와 싸우는 학생이 고등학생이라는 것,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 "다른 연출들이 와도 하고 싶어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이 안에 있는 학생들이었다. 대본과 원작 공통적으로 이 학생들이 절망적이고 암울한 상황에도 긍정적 에너지와 경쾌한 신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와닿았다"며 "다른 연출보다 내가 잘할 자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윗분들에게 졸랐다. 내가 연출하고 싶다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티빙을 통해 오는 31일 공개된다. 웹툰 원작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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