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성균이 데이트를 따라온 친구들의 행태에 놀랐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 10회에서는 형근(김성균 분)과 소연(강말금 분)의 캠핑에 따라간 성한(조승우 분), 정식(정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9회에서 형근과 소연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던 바. 형근은 소연과의 첫 데이트를 고민했고, 성한과 정식은 옆에서 훈수를 두며 데이트 코스를 함께 고민해줬다.

형근은 소연과 함께 주말 캠핑을 떠났다. “친구분들도 함께 와도 좋았겠다. 솔직히 전 형근 씨가 친구들도 데리고 올 줄 알았다”는 소연의 말에 형근은 “걔네도 나이가 사십이다. 그런 짓은 안 한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성한과 정식은 옆 텐트에서 숨을 죽이고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고 낄낄대고 있었다.

밤이 되도록 텐트에 숨어있던 두 사람은 볼일을 참지 못해 텐트에서 뛰쳐나간 정식으로 인해 발각됐다. “왜 저 텐트는 신발도 없고 인기척도 없나 했다. 왜 킥킥거리나 했어”라며 기막혀 하는 형근에 성한은 “믿어, 우연이야. 정식이가 너 없다고 하도 징징거려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캠핑갈까? 그랬더니 여기 하나 남은 거야”라고 변명했다.

소연은 형근과 자신의 대화를 복기하며 놀리는 정식과 성한의 모습에 “노총각들 앞에서 물도 못 마신다”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성한과 그의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