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명세빈이 1년차 레지던트 엄정화의 담당 교수가 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측은 3일,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포착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명세빈은 극 중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았다.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를 느껴 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는 변화를 맞는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의 당당한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첫사랑을 빼앗은 차정숙이 레지던트 1년차로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나자 웃음기가 사라진다.
명세빈은 “‘최승희’를 통해 전작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모자랄 것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깊은 상처가 드러나고, 그것과 마주하고 회복하며 더 단단해진 삶을 개척해나가는 독립적인 멋진 여자로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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