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뇌 과학자 장동선이 사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이 전하는 사이비 포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뇌과학자 장동선은 "외할아버지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전 재산을 잃었다"고 가정사를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재산도 잃은데다 반 불구가 되도록 폭행 당했다"며 "이런거 보면 사이비에 왜 빠지는지 궁금할 텐데 솔직히 사이비는 누구나 빠질 수 있다"고 했다.
장동선은 "세뇌는 영어로 하면 브레인 워싱이라고 하는데 뇌를 완전히 비우고 다른 믿음을 주는 것이다"며 "우리 뇌는 사회적인 뇌라서 사회적인 규율과 믿음을 가지는데 그걸 전부 잊게 만드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장동선은 "사이비 포교는 일단 공감으로 시작한다"며 "정말 엄청난 공감을 해주니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이 빠진다"고 했다. 또 "그 다음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분리를 시켜 고립 시킨 후 명분을 심어준다"며 "사이비 포교와 연애에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매커니즘과 똑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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