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백진희가 눈물로 아이를 지켰다.
9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6회에서는 임신중단 시술을 거부하는 연두(백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혼모라는 이유로 면접 불합격 통보를 받은 연두는 면접 제의를 거절했던 올드스쿨로 연락했다. 마침 올드스쿨에 장호(김창완 분)를 만나고 왔던 태경은 음식이 기도에 막혀 의식을 잃어가던 봉님(김혜옥 분)을 구했다. 봉님이 연두의 엄마임을 깨달은 태경은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왜 구했냐”는 봉님을 위로하고 연두에게 ‘몸은 좀 괜찮냐’는 메시지를 보냈다.
장호는 출산 예정이라는 연두의 말에 “우리 학생들은 내공이 남달라서 그런 사연에는 눈 하나 깜짝 않을 것”이라며 채용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연두는 올드스쿨이 봉님이 다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아 “아무래도 여긴 안 되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봉님은 연두가 임신 때문에 학원에서 일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알고 산부인과에 데려갔다. 연두는 “수술하면 내가 죽는다”고 거부하며 “나 유산했어. 쌍둥이였는데 하나가 없어졌어. 지우려고 했는데 알아서 죽었다고. 나머지 하나까지 어떻게 지워”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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