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2' 방송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 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219명의 사부가 빛내준 '집사부일체'가 종영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2’에서는 시즌2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멤버들이 만나 삶의 지혜를 배웠던 사부들은 총 219명이었다. 이승기부터 이상윤까지 원년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로 꼽힌 것은 단연 전인권 사부였다. 배우 이상윤은 "프로그램에 괴짜사부라는 명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분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인권은 이들의 첫 사부이기도 했는데 양세형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기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승기는 손예진 사부도 기억에 남는다며 “우리가 언제 손예진 사부 집에 가볼 수 있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손예진의 집에 대해선 “여배우 하우스 느낌이 물씬 났던 곳이다”라고 기억했다. 당시 손예진은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었다.

은지원은 정우성, 이정재 사부를 언급했다. 은지원은 저런 우정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는 부러움을 느끼게 해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동현은 조수미를 꼽았는데 “촬영하면서 몇 번 소름이 돋았던 순간이 있었다”라며 월드클래스임을 피부로 느꼈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정현 사부 편에서 ‘금지된 사랑’을 열창한 영상이 종합 조회수 3,500만뷰를 기록한 것에 대해 놀라워하며 “다시 가수로서의 숨겨왔던 어떤 것을 불 붙이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집사부일체 2’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진 청춘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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