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송골매의 마지막 공연인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 열망(熱望)'이 막을 내렸다. 송골매는 40년 만에 함께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아쉬워 했다.
‘송골매’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팬들은 같이 온 일행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젊은 시절 송골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특히, 드라마 ‘나의 아저씨’, ‘더 글로리’, ‘천원짜리 변호사’ 등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송골매’의 음악이 삽입된 영향 때문인지 20~30대의 관객들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골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가에게’, ‘빗물’, ‘새가 되어 날으리’, ‘모두 다 사랑하리’ 등 한국 대중음악에 큰 족적을 남긴 명곡들 뿐만이 아니라 ‘구름과 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등 배철수(한국항공대학교 소속 활주로)와 구창모(홍익대학교 소속 블랙테트라)가 처음 만났던 제1회 TBC 해변가요제 출전작과 솔로 곡까지 총 27곡을 선보이면서 ‘송골매’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팬들에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지난 서울 공연으로 시작된 전국투어 콘서트는 모든 순간들이 감동이었고 팬들이 우리를 앵콜 콘서트로 불렀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얘기하였다. 사진=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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