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방송부터 대박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돌담병원 히어로들 ‘돌담져스’의 귀환이 그려졌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3’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1%, 전국 기준 12.7%, 순간 최고 시청률 16.1%로, 시작부터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탈북 총상 환자를 살리기 위해 헬기를 타고 해경 함정에 도착한 서우진(안효섭 분)-박은탁(김민재 분)-정인수(윤나무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환자는 출혈이 심한 상태로, 헬기 이송 시간도 버티지 못할 만큼 위중했다. 열악한 환경 속 서우진은 휴가 중인 김사부에게 지원 요청을 한 후 응급 처치를 시작했다. 뒤이어 김사부가 차은재(이성경 분)-장동화(이신영 분)와 함께 합류했다. 심정지가 온 환자를 간신히 살려냈지만 여전히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외통수로 몰린 가운데 김사부는 ‘인저리 사이트 패싱’을 결정했다. 그러나 환자를 돌담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김사부의 시도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막히게 됐다. 북한측 실무자들이 회담을 끝내고 평양으로 돌아갈 때까지, 탈북자들을 대한민국 영토에 들일 수 없다는 상부 지시가 떨어진 것. 결국 김사부가 찾은 돌파구는 ‘비공식적’으로 탈북 환자들을 이송하는 것이었다. 다음날 저녁 6시까지 절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게 조건. 그것이 가능한 곳은 돌담병원에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아직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권역외상센터’였다. 김사부는 비공식적 첫 수술을 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는 외상센터가 들어서며 세계관을 넓힌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탈북자 환자를 다룬 첫 에피소드는 헬기를 타고 긴급 지원을 온 돌담져스의 등장, 해경 함정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수술신이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2회에서는 더욱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사부가 비밀을 지키면서 탈북 환자를 살려내고 외상센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깜짝 등장할 특별 출연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2회는 4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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