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장훈이 타의로 생긴 인싸력을 뽐냈다.

1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중학생 사연자의 친구를 만들어주려는 보살들의 노력이 전파를 탔다.

얼마 전 중학교에 입학한 한 학생이 찾아와 “친구를 잘 못 사귀어서… 잘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왔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아침에 동급생에게 인사를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거나 그런 적이 있는 거냐”고 물은 이수근은 그런 적은 없다는 말에 안도했다. “친구가 꼭 필요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거야. (친구가 없어서) 불편하지 않았지?”라는 질문에 사연자가 “불편하지 않았다”고 하자 이수근은 “그냥 가족들이랑 놀고 혼자 영화 보고 해서 하나도 심심하지 않았던 아이야”라고 이해했다.

“중요한 건… 이제 친구가 필요하다고 느껴?”라는 질문에 사연자가 고개를 끄덕이자 서장훈은 “아저씨가 친구 어떻게 사귈지 알려줄게”라고 했다. 이수근이 “인싸였던 아저씨가 말해줄게. 이 아저씨는 운동만 해가지고”라며 나서자 서장훈은 “나는 아웃사이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그룹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인싸로 살았어”라며 “마음 속으로는 안 내켰는데 인싸로 살았다고” 답답해 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역할극을 주도하며 사연자가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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