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재범이 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는 박재범, 정찬성의 음치 수사가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 음치 추리에 함께한 박재범은 평소 ‘너목보’ 애청자임을 밝히며 “외국에도 방영되면 대박이겠다 생각했는데 판권이 팔렸더라”고 놀랐다. “잘 맞히긴 했어요?”라는 MC들의 궁금증에 “어렵더라고요, 스토리가 너무 디테일해서… 보면서 ‘그럴싸한데?’ (생각했다)”고 하기도.
미스터리 싱어들의 비주얼과 정보가 공개됐다. 1번은 이무진을 꿈꾸는 S예대 복도남, 2번은 언니는 국악을 동생은 성악을 전공한 쌍둥이 자매, 3번은 뉴질랜드에서 온 박재범의 팬, 4번은 K팝을 위해 중국에서 온 유학생, 5번은 인도 무역회사의 신입 사원으로 소개됐다.
그런가 하면 “정찬성 씨는 박재범 씨랑 87년생으로 동갑이잖아요. 밖에 나가면 원래 나이로 좀 보나요?”라는 이특의 질문에 정찬성은 “얘랑 같이 있으면 (저를) 훨씬 많게 보죠”라며 박재범을 가리키며 웃었다.
유세윤은 “박재범 씨가 동안이라 반칙이긴 한데 정찬성 씨도 반칙이기는 반칙”이라며 “둘 다 반칙이니까 같이 있으면 더 티가 확 (난다)”고 놀리다 정찬성 발끈해 일어서자 당황했다. 김종국은 “미안한데 오늘은 나도 못 막는다”고 속삭이며 “그러니까 까불지 말라”고 유세윤을 말려 웃음을 안겼다.
박재범은 방청객 한편을 가리키며 “저기 5번 가족이 있다. 너무 닮았다”고 웃었다. “‘너목보’ 역사상 방청객만 보고 추리를 한 건 처음”이라며 놀라던 MC들은 박재범이 외국인 방청객을 발견하고 영어로 “독일에서 왔어요?”라고 말을 걸자 “말도 걸고 큰일 났네?”라며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공개하는 데 서둘러 웃음을 줬다.
박재범의 ‘All I Wanna Do’를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 최후의 1인 5번은 실력자가 맞았다. 음치수사대로 출연했던 홀리뱅이 무대에 오르자 등장하자 박재범까지 합류해 즉석 컬래버를 보여줬다. "희망 씨가 조금만 더 어렸으면 바로 뽑았을 것"이라며 "너무 잘한다"고 극찬한 박재범은 "제작진이 내가 희망 씨를 최후의 1인으로 뽑을 줄 알고 이런 것 같아서 지금 좀 무섭다"며 "우리 진짜 짠 거 아니에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은 수요일 오후 7시에 Mnet,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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