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밖은유럽2'에서는 스페인에서 설을 맞은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등은 스페인 현지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됐다. 설날이기 때문에 떡국을 먹어야 하는 상황. 박명훈은 멤버들을 위해 떡국을 만들기로 했다.
갑자기 마음 먹은 건 아니었고 여행 전 부터 박명훈은 일정을 살펴보고 설날이 끼었음을 확인 한 뒤 자신 이 떡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스페인에서 떡을 구하기 어려울까봐 박명훈은 미리 한국에서 부터 떡을 챙기기도 했다.
마트에서 소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구매한 박명훈은 텐트 안에서 떡국을 만들었다. 떡국이 끓는 동안 네 사람은 세배를 하기로 했다. 네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며 2023년 새해 소망을 나눈 뒤 절을 했다.
떡국이 완성되고 조진웅은 박명훈이 끓인 떡국을 맛보더니 "여의도 지하에 가면 있는 가게랑 똑같은 맛이다"고 극찬했다.
권율을 "여행 가기 전에 다들 요리 못하신다더니 다 셰프님들이다"며 "이거 보시고 집에 계시는 형수님들이 해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하며 거들었다.
이후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차를 타고 세비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네 사람은 플라멩코를 예약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플라멩코 예약 후 맛집 검색까지 한 권율은 "형들은 이제 제가 그리울 것"이라 했고 조진웅은 맞다면서 공감했다. 그러자 최원영은 권율에게 "함께 살자"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진웅은 최원영에게 "밑반찬 좀 부탁한다"며 "제수씨 파김치, 신김치가 있어야 한다"며 심이영을 언급했다.
세비야에 도착한 네 사람은 시내를 돌며 스페인을 느꼈다. 스페인에서 가장 스페인다운 도시로 꼽히는 세비야는 아기자기함과 웅장한 매력이 공존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예전 김태희가 CF에서 플라멩코를 춘 곳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네 사람은 플라멩코 공연을 안 볼 수 없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네 사람은 옷을 갖춰 입고 공연장으로 갔다. 스페인의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플라멩코 공연을 보던 최원영은 감명을 받았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