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틴탑 리더 캡이 결국 그룹을 탈퇴한다.
11일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먼저 틴탑(TEEN TOP)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C.A.P)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티오피 미디어는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컴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캡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담배를 지적하는 일부 팬들의 요청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캡은 "(앞서) 나 담배 피우니까 '방송에서 안 피워주면 안되냐' 이런 말씀 하시더라"며 "평소에 날 소비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을 했을 때, 어쨌든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봐 그런 것 같다. 여러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할까 생각을 하고 있다. 제가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틴탑은 지난 2010년 데뷔해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등 곡으로 활동했다.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먼저 틴탑(TEEN TOP)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틴탑 멤버들과 상의 끝에 금일부로 캡(C.A.P)의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캡의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컴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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