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옥문아들'에 미주와 딘딘이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미주와 딘딘이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능 대세 미주와 딘딘이 오늘의 문제아로 찾아왔다. 송은이는 예능 대세 미주에게 "인기 실감이 돼?"라고 물었고 미주는 "이게 요즘에는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알아봐 주시고 서비스도 주시고 그러니까. 내가 이제는 진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구나 싶더라. 지나가다가 TV를 틀어놓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항상 제 얼굴이 나오고 있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딘딘은 미주와 원래 친하냐는 질문에 "저희 많이 친하다"라고 답했고, 미주는 "두니아라는 프로그램이라고 같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전설의 명작있다. 유일하게 모든 걸 성공시켰던 피디가 그거 하나"라며 '두니아'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처음 들어봤다. 나 왜 모르지?"라고 말해 이찬원이 모르는 예능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랐다. 딘딘은 "그게 사실 지금 나왔으면 초대박인데 시대가 너무 빨랐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딘딘이 미주를 꽂았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고, 미주는 "그건 말이 안 된다. 저희 두니아 갔을 때 초면이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딘딘은 "미주가 후발대로 들어왔다. 새 여성 멤버로 추천할 만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는데. 미주가 출근길로 핫할 때다. 미주 재밌을 거 같은데요? 해서 그때 미주가 온거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딘딘이 미주를 좋아했을 거라고 몰아가는 MC들에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진짜 괜찮아요"라고 말했고 미주는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게 우리언니 빼고 다 소개시켜준다고 했다. 딘딘오 빠가 가족이 되는 것도 불편할 것 같고"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딘딘은 "제가 촬영차 호주를 다녀왔는데 그날 공항에 떨어지자마자 저녁에 축구가 있어서. 감기에 걸려서 못 가겠다고 했더니. 답장이 '호주 갔다 왔다고 단어 헷갈리는 거 아니지? 골절이랑 감기랑 헷갈린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감기로 축구를 안 나와? 골절로 못 나오면 이해해. 개인 운동이면 이해해.축구는 나 하나쯤이야 하면 안 된다"라며 축구에 대한 집착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딘딘은 축구팀의 좋은 점이라며 "다른 축구팀이나 운동팀은 날씨 안 좋거나 그러면 질문을 한다. '오늘 하나요?' 근데 저희는 그런 게 없다. 번개가 너무 치는 거다. 오늘 축구하나요? 물어봤는데 국가 재난이 아니면 한다고 해서 나갔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공이 바람에 굴러가는 날도 있었다. 그래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딘딘은 "그런 질문 자체가 없다. 그냥 다 모인다"라고 장점을 다시 강조했다.
미주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이 나온다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솔로 홍보를 한다고 나오는게 믿기지가 않고, 제목은 '무비 스타'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시티팝이다"라며 솔로곡을 선보였다.
예능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 딘딘은 "각각 장점이 있다. 경규 형님은 너무 좋은게 제가 할 수 있는 롤이 많다. 어느정도 되니까 저를 믿으시더니 본인의 대본을 저한테 넘기시더라. 그래서 진행을 내가 다 하고 있는거다. 그리고 끝난 다음에 '잘했어' 하시고 가시고. 갈수록 경규 형님은 아무것도 안 하시더라. 재석이 형이랑 같이 할 때는 눈치가 보이니까 긴장이 되고 말을 조심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안 생긴다. 호동이 형이랑은 촬영 전날 회식이 있었다. 제가 완전 취하고 다음날 촬영을 갔는데 호동이 형님이 그걸 알고 한달 동안 저랑 얘기를 안 하셨다. 프로답지 못하다고. 회식자리를 가졌는데 이거 마시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잔 술을 마시고 풀었다"라며 예능 선배들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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