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쁜엄마’ 방송화면 캡처
JTBC ‘나쁜엄마’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라미란이 이도현에 전재산을 물려줬다.

17일 방송된 JTBC ‘나쁜엄마’에서는 달라진 엄마 진영순(라미란 분)을 걱정하는 최강호(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영순은 서류, 통장, 집문서 더미를 최강호에 쥐어줬다. 이어 “이거 다 네 거야. 아주 아주 중요한 거니까 절대 아무한테도 보여주면 안돼”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어 “강호야 이거 줄 테니까 이거랑 바꾸자, 강호야 여기 도장 좀 찍어줄래? 강호야 나 집문서 한번만 빌려줘”라고 연기하면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해?”라고 물었다. 자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테스트했고, 최강호는 “야 이 개새끼야”라고 배운 대로 소리질렀다. 이에 진영순은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진영순은 “이건 아빠가 너 태어나면 주려고 만든 통장인데 우리 아들 장가가면 주려고 꼬박꼬박 저금해놓은 거야. 이건 숨겨놓을 거니까 아무한테도 말하거나 보여주면 안돼 알았어?”라고 말했다. 최강호는 “응, 급식비처럼요. 엄마가 가방 밑에 넣어줬어요. 급식비는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돼”라고 해맑게 답했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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