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사진제공=DSP 미디어
KARD/사진제공=DSP 미디어

[헤럴드POP=박서현기자] KARD 멤버들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3일) KARD가 미니 6집 'ICKY'로 10개월만 돌아온다. KARD는 컴백을 앞두고 최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7월 데뷔해 뭄바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케이팝을 개척한 KARD는 외국에서 먼저 인기를 얻으며 팀 색깔을 견고히 했다. 그렇다면 KARD 멤버들이 생각하는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묘한 중독성이 저희의 무기지 않을까 싶다. 매 컴백 때마다 많은 분들과 컴백을 한다. 걱정하고 ‘이겨내야 하는데’ 하신다. 컴백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오히려 좋다. 한 번이라도 더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감사하고, 한 번이라도 듣는다면 묘한 중독성에 홀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나오고 반응을 봤는데 '이끼'가 홀린듯 들린다고 하시더라”(전지우)

“’전소민이 이렇게 노래를 이렇게 잘했어?‘ 이런 질문 받아본 적이 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잘 모르지 않나. 그 질문을 받았을 때 신선하면서도 당황스러웠다. 놀기도 잘 놀고 무대도 잘하니까 그런 점들을 봐주셨으면 좋겠다”(전소민)

역주행이 유행이고, KARD가 명곡 부자인만큼 멤버들이 원하는 역주행 곡들도 다양했다. 전지우는 “다시 'Oh NaNa'를 많이 들으셨으면 좋겠고 여름에 들으면 좋은 곡들이 많다”고, 제이셉은 “개인적으로 'Oh NaNa‘와 'Hola Hola'를 팬분께서 리믹스해서 올려주셨는데 그게 되게 좋더라. 역주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추천했다.

KARD는 유일한 아이돌 혼성 그룹이다. 과거 혼성그룹이 인기를 얻던 시기도 있었지만, 아이돌 시장이 발달하면서 혼성 그룹은 흔치 않은 포지션이 됐다. KARD는 유일한 아이돌 그룹으로써,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그럼에도 KARD 멤버들은 롱런을 꿈꾸고 있다.

“누군가는 혼성그룹 카드를 보고 잘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지실 거다. 그 편견을 뒤집고 싶은 게 저희의 욕심이라 생각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 같다. KARD가 음악 수급도 힘들고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열정과 진심이 담긴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롱런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KARD는 “1위 가수 타이틀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다. 또 바라는 게 있다면 '밈화'다. '이끼'에 재밌는 요소도 많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서 릴스나 틱톡을 통해 되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K팝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팀 KARD. 이번 앨범 'ICKY'부터 앞으로 KARD가 보여줄 음악에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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