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돌담병원이 총상 환자부터 폭설로 인한 돌발상황까지 위기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는 돌담병원에 군부대 총상 환자들이 몰려온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 날 운동을 하던 서우진(안효섭 분)이 한 남자와 부딪혔다. 남자의 다리 상처를 발견한 서우진은 "저기요 다치셨는데요? 잠깐만요. 상처가 깊어보인다 출혈도 심한 거 같고. 병원가서 치료부터 받으세요"라며 간단한 처치를 해줬고, 서우진을 경계하던 남자는 "나 알아요?"라며 걱정하는 서우진에 "가던 길 마저 가라. 내 갈길은 내가 알아서 갈테니까"라며 등을 돌려 가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돌담 외상 센터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오명심(진경 분)은 "근처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래요. 총상 환자 두명을 포함에서 총 네명이 다쳤다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헬기가 못 뜬다고 한다. 환자들 상처가 많이 안 좋은 모양이다. 우리쪽으로 이송하겠답니다"라고 상황 설명을 했다.
이후 오명심은 차진만(이경영 분)에게 김사부(한석규 분)를 콜하겠다고 했지만 차진만은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냐"라며 김사부를 꺼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진만은 "환자 상태보고 결정합시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말에 반박하는 오명심에 "지금 나 가르칩니까"라며 욱했다. 이에 오명심은 지지않고 "잘 모르시잖아요. 그럼 배우셔야죠. 총상 환자 자신 있으세요?"라고 되물었고, 차진만이 답하지 못했다.
그런가운데 서우진이 돌담 응급실로 길에서 마주친 남자를 데리고 왔다. 박은탁(김민재 분)은 남자의 가방을 치우려고 했지만 남자는 "안 돼 이건 절대 안 돼"라며 가방을 끌어 안으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총상 환자로 콜을 받은 서우진에 남자가 주변을 살폈다.
차진만은 "왜일까. 세상에서 누구보다 생기있게 날아다니는 놈이 어째서 날 이 자리에 불러 온 걸까"라며 김사부를 주의깊게 살펴봤다. 그러다 손에 부담이 있어 보이는 김사부에 "용주야 혹시 너 무너지고 있는 거냐"라며 놀랐다.
김사부에게 향하던 남도일(변우민 분)은 병원에 가득한 군인들에 의아해했다. 남도일은 김사부에게 "김사부 밖에 웬 군인들이 저렇게 많아? 거기다가 다들 완전 무장까지 했던데?"라고 물었고, 김사부는 "완전 무장?"라며 표정을 굳혔다. 이어 장기태는 뉴스를 통해 총기난사범이 잡히지 않았다는 소식에 외상센터로 향했다.
혈액차가 들어올 수 없는 상황에 비상이 걸렸다. 이를 알게 된 김사부는 "어디쯤 갇혀 있는지 빨리 좀 알려줘요"라며 양호준(고상호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사부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양호준에 "너 근처에 혈액 운송차 있는지 빨리 찾아봐"라고 물었고, 혈액 운송차를 발견한 양호준에 "너 달리기 잘하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혈액을 챙기는 양호준을 발견한 박민국(김주헌 분)이 함께 병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수술 마무리를 하던 중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발생한 돌발 상황에 차은재는 아빠 차진만의 "양쪽에 튜브를 박는 건 과한 처치야 차은재 선생"라는 말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패닉에 빠진 차은재에 김사부는 "집중해 환자 아직 안 죽었어 정신차려"라며 호통쳤다.
한편 응급실에 있던 환자들과 박은탁이 사라져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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