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홍종현이 박나래에게 전화했지만 불발된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홍종현, 이연희,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홍종현은 "과거에 한 페스티벌에서 여기 있던 분을 만난 적이 있다. 제가 가서 '안녕하세요, 저 홍종현입니다'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술이 많이 취해 계셨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박나래를 쳐다보며 확신했다.
처음에 기억을 하지 못했던 박나래는 갑자기 "불현듯 기억이 났다.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거기에 빛이 나는 홍종현씨가 계셨다. 홍종현씨가 와서 인사를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눈 감았다가 뜨니까 제가 광장에 누워 있었고, 또 한 번 눈을 감았다 뜨니까 집이더라"며 술에 많이 취해 있었던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집에서 또 눈 한 번 감았다 뜨니까 홍종현씨에게 메시지가 와 있었다. 답장을 하려는데 얼마 뒤 군대 가셨더라. 혹시 저 때문에 입대하셨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홍종현은 "원래 계획돼 있던 입대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연희는 "김동현씨를 뵙고싶었다. 너무 순수하신 것 같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희는 "엉뚱한 질문 많이 하시더라. 저랑 비슷하신 것 같다"며 공통점을 찾았다. 신동엽이 김동현에게 "이연희씨가 말하는 내용은 왜 안 적냐"고 묻자 김동현은 "아직 배울 만한 점을 못 찾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명언을 말씀 안 해주셨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서 가져온 옛날식 불고기, 육회날치알비빔밥 등이 나왔고, 슈퍼주니어 '쏘리쏘리(앤써 버전)'이 문제로 나왔다. 김동현이 '말'이라는 단어를 들었다고 말하자 문세윤이 놀라며 "우리 둘이 콜라보 하면 된다. 나는 '변하지도'를 들었다. 동현이의 '말'이랑 섞으면 '마음 변하지도'가 된다"고 말해 그럴 듯한 답변을 써냈고 유노윤호가 1차로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멤버들은 다시 정답을 맞히기 위해 노력했다. 이연희는 "'즐겨'가 맞다"고 주장했다. 멤버들이 이연희가 그 전에 틀렸던 내용을 지적하자 이연희는 "하지만 '깊이'는 맞혔다"며 새초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즐겨'가 아니라 '절대'랑 '느껴'가 섞이니까 '즐겨'라고 들릴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며 정답을 맞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멤버들이 동의해 답을 바꿨다. 김동현이 도전했고 정답을 맞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박나래가 홍종현과의 페스티벌 일화를 아쉬워하자 홍종현은 "전역하고 전화드렸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놀라자 홍종현은 "전화하니까 번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탄식했다.
간식 블루베리크로넛을 걸고 배우들의 드라마 데뷔작을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손석구, 박은빈, 임윤아, 임시완, 이연희, 송혜교 등의 배우들이 문제로 출제됐다. 멤버들은 이들의 드라마 데뷔작을 맞히려고 갖은 답을 말했으나 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유노윤호와 홍종현의 드라마 데뷔작이 '멘땅의 헤딩'으로 똑같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피오가 문제로 출제됐고 김동현과 문세윤만이 정답을 맞히지 못한 채 남아 있었다. 몇 번의 오답 끝에 문세윤이 '사랑의 온도'를 맞혔다.
두 번째 음식으로 칼빔면이 나왔고, 칼빔면을 걸고 엔알지 '사랑 만들기'가 문제로 출제됐다. 멤버들이 도전에 실패하며 입짧은햇님이 칼빔면을 맛있게 먹었다.
김동현이 계속해서 정답 반대로만 맞히면서 정답 판독기가 되어 맹활약했고, 결국 칼빔면을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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