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진호가 작년 기준 국내 랭킹 및 상금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에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호는 한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장동민의 이야기가 나오자 “저랑은 격이 다르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WSOP이라고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적인 대회가 있다”라며 사이드 대회로만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장 큰 대회의 우승 상금이 얼마냐”는 질문에 “100억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낯선 포커의 세계에 “몇 번을 이겨야 우승하냐” 등의 질문이 쏟아졌고, 홍진호는 “참가자가 만 명이 넘는다. 그 사람들하고 계속 경기를 하면서 몇 강이 아니라 만 명 중에 한 명 나올 때까지 계속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임요환도 포커로 전향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홍진호는 “요환이 형은 저보다 몇 년 일찍 데뷔했는데 저보다 좀 부족하다”라면서 “확실한 건 작년 기준에서 제가 1등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구라는 작년 기준 포커로만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지 질문했고, 계속되는 돈 이야기에 홍진호는 “제가 알고 있는 구라 형이 맞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호는 “작년에 한 20 몇 억 원이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홍진호가 나름 괜찮네. 나는 예능에서 레이디 제인이랑 썸 타고 그래서. 괜찮네 이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홍진호는 오늘 자랑하고 싶어서 가져온 게 있다며 “우승 했을 때 받았던 트로피다”라고 말했다. 라스베가스 호텔을 트로피화한 디자인이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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