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여자)아이들이 '컬투쇼'를 찾았다.

31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이 신곡 '퀸카'와 함께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았다. '퀸카'로 첫 그랜드슬램 달성하고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 팬분들도 되게 좋아해주셔서 행복하다"며 "내적파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곧 1억뷰를 달성할 것 같다고.

신곡 '퀸카'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소연은 "저희 아이들 이번 신곡 '퀸카'는 자뻑송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랑한다. 내가 너무 멋지고, 최고라는 내용이다. 저희 성격이 좀 그렇다"라면서 "'퀸카'라는 단어가 영어권에서 한국에서 쓰는 콩글리쉬라던데 세계에서도 많이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웃었다.

이에 우기는 "저도 '자신감 없으면 왜 사나' 싶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 태교도 엄마가 늘 노래를 틀어주셨다고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상위 5%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에서 전교 7등을 했다며 "제가 생각해도 대단한 것 같다. 언제 봐도 '와' 했다. 그러니까 엄마가 어마어마하게 반대하신 거다. 많이 아쉬워하셨다. 공부를 계속 했다면 방송국에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해 감탄을 더했다.

미연은 "본인을 사랑해야 하는 곡인데 무대를 하다보면 과장해서 표현하게 되지 않나. 제 콘셉트가 퀸카 중 퀸카, 공주 캐릭터였다. 사실 제가 예쁜 척을 해본 적이 없다. 대놓고 한 적이 없었다"면서도 '예쁜 척이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건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기도.

또 미연은 최근 종영한 ENA 예능 프로그램'혜미리예채파' 시즌2를 바라는 청취자의 문자에 "한다면 제가 꼭 끼고 싶다. '혜미리예채파'는 저희 이름을 따서 만든 거라 한 명도 빠짐없이 하고 싶다"고 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끼리 같이 있으면 시끄럽고 재밌다. 회사에서 (단체 콘텐츠를)찍고 있기는 하다. 아무도 안 진지하고 서로의 말을 듣지 않는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지쳐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6월 17일-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미연은 "이번 주제가 페스티벌이다. 진짜 페스티벌 같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고, 스포를 해보자면 아예 새로운 무대가 많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미연은 "원래부터 자존감이 높았냐"는 질문에 "사랑을 받다보니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또 자존감을 높여주는 노래를 많이 했다. 근데 원래 예뻤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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