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미미가 예능 대세다운 입담으로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미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미미다. 하루에 최선을 다한다"고 인사했다. 김태균은 미미에게 "오마이걸 완전체로 있을 때는 이렇게 끼가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고 미미는 "단체로 있을 때 숨어줘야 혼자 있을 때 발휘가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컬투쇼' 한 청취자는 "미미님 '중간만 가자' 룰 이해 못 하실 거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미미는 "작가님이 엄청 설명해 주셨는데 한 20% 정도 아는 거 같다"며 "선배님들 보면서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중간만 가자'가 자신의 삶의 모토와 비슷하다는 미미는 "너무 하이를 찍으면 내려올 때 힘이 든다. 미미한 듯하게 사는 게 좋다. 그래서 미미다"고 말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미미의 정확한 발음을 지적했고 미미는 "라디오지 않냐. 저도 사람인지라 공과 사를 분리하다. 라디오는 자막도 없는데 못 알아들으면 안 되시지 않냐"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최근 한 예능에서 영화 '아바타'의 대사를 따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황치열은 미미에게 "아바타 대사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미미는 "토르크 막토"라고 말했다.
이어 4부에서는 '중간만 가자'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은 "새로운 직업을 가진다면 해보고 싶은 직업은?"이었다. 미미는 "건물주가 짱이다"고 이야기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균은 "개인적으로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로 잘하고 싶다"며 요리사를 꼽았고 황치열은 의류 디자이너, 미미는 모두의 꿈인 건물주를 선택했다. 결과는 요리사 27명, 의류 디자이너 1명, 건물주 139명으로 김태균이 승리했다.
두 번째 질문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랩이 인상적인 노래"였고 김태균은 육각수의 '흥부가 기가 막혀', 황치열은 god의 '어머님께' 미미는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나가'를 꼽았다. '흥부가 기가 막혀'는 10명, '어머님께'는 89명, '내가 제일 잘나가'는 17명으로 미미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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