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백종원이 메뉴를 바꿨다.
4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국밥 메뉴를 선보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장사를 마친 후 모든 직원들이 모여 매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존박은 "오늘 저녁 장사 매출은 1632유로다"고 했다. 이는 한화로 약 231만원으로 자체 최고 매출 달성이었다.
이장우는 "돈 잘 버신다"고 했고 백종원은 "점심 장사 까지 했으면 300만원이 넘었을 것"이라 했다.
그런가하면 이장우는 "내가 모로코에서 입었던 흰 티를 다 버렸는데 그걸 백종원이 세탁기에 다 돌려버리더라"고 하며 웃었다.
앞서 백종원은 숙소 정리를 하다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흰티들을 대량으로 발견하고 세탁기에 넣은 바 있다. 이장우가 다가오자 백종원은 "흰티 네가 버렸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기름 냄새가 너무 나가지고 다른 세탁물이랑 섞이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걸 세탁해 써야 할 것 아니냐"며 "내가 흰티는 아까워서 세탁기에 돌렸다"고 말한 바 있다. 백종원은 이장우가 웃자 "아니 흰티가 계속 나오는거다"며 "사이즈가 또 내몸에 맞아서 아까워서 이장우가 준 거라고 자랑하고 다닐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출 공개 결과가 다시 밝혀졌고 백반집은 경쟁 식당인 일식당을 이기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1등은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문제는 바로 회전율이었다. 백종원은 "회전율이 안 나와서 그런 거다"며 "저단가 단일메뉴로 회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선보일 메뉴는 바로 국밥이었다. 백종원은 육수를 준비하며 "뼈 육수하고 양지 육수하고 다 섞는 거다"며 "원래는 그렇게 해야 하는데 요새는 그렇게 잘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제가 좋아하는 설렁탕집들도 안 섞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소머리랑 양지를 이용할 것"이라 했다.
유리는 놀라며 "그런거 다 드셔보시면 바로 아시냐"며 놀랐다. 그러자 백종원은 "모른다"며 "나도 옛날에 그 집 쓰레기통 뒤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이 이를 듣더니 "이장우도 우동집 준비하면서 쓰레기통 뒤졌다더라"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잘되는 집 쓰레기통 뒤지는 건 국룰"이라며 "내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가게 쓰레기통에는 이상한 거 집어넣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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