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이 지효 스테이 일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 전소민은 "게스트 없는 날만 되면 세찬이 얼굴이 좋아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완전 쭈그러들었다”라면서 “너랑 지금 붙어도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얼굴로 붙겠다는 지석진에 유재석은 "잔잔한 호수에 얼굴 좀 봐라. 많이 무너졌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아침부터 지효가 화가 많이 났다"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장실 갔다 오더니 '내 앞에 양세찬이 화장실 갔다 왔지. 냄새 너무 난다'라고 했다”라면서 송지효가 육두문자를 내뱉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송지효는 양세찬에 "냄새 장난 아니다. 나 지금 깜짝 놀랐다”라며 양세찬을 추궁하기도 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냥 맡아라”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의 ‘지효 스테이’ 첫 일정은 낮잠이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잠을 자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숙소에 누웠지만 유재석은 잠을 또 자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미치겠다. 난 이 시간에 잠을 안 자는 사람이다”라며 낮잠 대신 장을 봐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자야 밥을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낮잠을 자기 싫었던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의 잠을 방해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지석진은 “시끄럽다”라고 짜증을 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이마를 때렸고, 양세찬은 “방바닥도 따뜻하니 좋았다. 그런데 재석이 형이 안 잔다”라고 호소했다.

유재석은 “여기 있다간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양세찬을 설득해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나갈 수 없었고, 이에 송지효는 “내가 말하지 않았냐. 어차피 못 나간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숙소에 갇히자 “나가지 않는 거랑 못 나가는 건 다르다”라며 괴로워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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