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완이 과거 불면증과 강박증을 고백, 귀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동완과 함께한 춘천 여행이 공개됐다.
고두심과 함께 춘천 여행을 떠난 김동완은 현재 서울을 떠나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생활 중이었다. 그는 시골로 귀촌한 이유에 대해 “내가 나이는 많지 않아도 오랜 시간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많이 지쳤다”라면서 “불면증과 강박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털어놨다.
불면증을 고백한 김동완은 “지방만 가면 잠을 잘 자더라”라면서 “그래서 너무 멀리는 못 가고 가평 펜션에 1년을 오가다 아예 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은퇴까지 생각했다며 “과거엔 수면제도 가끔 복용했다. 이젠 그런 게 필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자도 너무 자서 신기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이게 뭔가 잘못됐나 싶을 정도로 잠만 잤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시골 환경이 나를 재웠다. 많이 지쳤다는 걸 느끼고 회복하려 들어왔다”라면서 현재는 모두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고두심에 정원이 인상적인 자연요리 식당을 소개했다. 김동완은 식당 주인들에 “다들 정원이랑 어울리게 생기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한 한 상이 완성 됐다. 여사장은 “우리 밭에서 나온 것들, 정원에서 나온 것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두심은 “더덕이 제주도 거 좋다는 얘기 못 들어봤다”라며 신기해했다. 김동완은 식사 전에 사진을 먼저 찍었고, 고두심은 “젊은 피가 맞네. 할머니들은 찍을 줄 모르고 그냥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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