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유준원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에서는 최종 데뷔조 12인이 공개됐다.
홍성민은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라. 제가 딱 그 마인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표는 오로지 완벽한 무대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보였다. 홍성민팀 안무 중간 점검을 한 소연과 강승윤은 "너무 잘한다"며 홍성민의 리더십을 신뢰했다. 장우영과 진영은 보컬 중간 점검 후 "진짜 잘한다. 홍성민은 이기려고 팀 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홍성민 팀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홍성민 팀의 무대를 본 강승윤은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고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원 팀에는 리더 경험이 많은 팀원들이 많았다. 이에 유준원은 리더십을 드러내기 어려워했다. 중간 점검에서 장우영은 "유준원, 왜 이렇게 팀원을 뽑았냐"며 혹평했다. 혹평을 받은 유준원은 파트를 재분배해 다음 중간 점검에서 칭찬을 받을 수 있었다.
유준원 팀의 파이널 무대를 본 진영은 "너무 멋졌다. 인원수가 많아서 잘하는 사람만 보일 수 있는데 워낙 팀웍이 잘 맞아 전체적으로 잘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대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영은 "파이널에 온 분들이기 때문에 실력을 의심할 수 없다.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 이 친구들 중 누군가가 탈락을 한다는 걸 제가 나중에 못 받아들일까봐 걱정된다"고 평했다.
생방송으로 문자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홍성민 팀이 2282표, 유준원팀이 1746표로 파이널 무대에서 홍성민 팀이 승리했다. 이로 인해 홍성민 팀의 팀원 전체는 베네핏을 받게 됐다. 유준원 팀의 김대현은 "베네핏 못 받아서 좀 아쉽지만 우리 팀 열심히 했으니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간 문자 투표 점검에서 10등부터 12등까지의 후보가 공개됐다. 김우석, 케이단, 히카루가 후보에 올라 긴장감을 더했다.
멤버들이 모여 그간의 불만을 털어놓는 시간이 됐다. 소울은 유준원에게 "팀원 뽑을 때 나 뽑아준다더니 왜 안 뽑아줬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유준원은 "같이 데뷔하면 같은 팀 할 수 있다"며 달랬다.
멤버들이 강당에 모였고, 책상 위에는 멤버들의 가족이 보낸 도시락과 편지가 놓여있었다. 가족들이 쓴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몇몇 멤버들의 가족은 영상편지를 전했다. 멤버들이 식사를 시작했을 때 가족들이 직접 들어왔고, 이에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이한빈은 "집이 전남 고흥이라 (부모님이) 진짜 힘들게 올라오셨을 거다. 제가 표현을 잘 못한다"며 쑥스러워 했다. 강대현 어머니는 영어로 케이단과 능숙하게 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단은 "진짜 발음 좋으시다"라며 감탄했다.
최종 데뷔조 TOP12 'fantasy boys'에 들어갈 멤버들이 공개됐다. 10등 김우석, 9등 소울, 8등 히카리, 7등 강민서, 6등 링치, 5등 이한빈, 4등에 오현태가 올랐다. 이한빈은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오현태는 "솔직히 데뷔조 될지 몰랐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등 후보에 김규래, 유준원, 홍성민이 올랐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홍성민이 3등을 하며 충격을 자아냈다. 홍성민은 "많이 기대해주시고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떨어져 지냈던 엄마, 아빠. 많이 보여준 게 없어서 못 미더웠을텐데 데뷔로 보여드린 것 같다. 사랑한다"고 3위 소감을 전했다.
2등이 김규래, 1등은 유준원이었다. 김규래는 소감을 말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1위에 오른 유준원은 "데뷔라는 게 어려운 일이었는데 1위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11등은 히카루가 차지해 눈물을 보였다. 태선, 케이단, 문현빈이 12등 후보에 올랐고, 그중 케이단이 12등에 올랐다. 최종 데뷔조 12인은 김우석, 소울, 히카리, 강민서, 링치, 이한빈, 오현태, 홍성민, 김규래, 유준원, 케이단이 됐다.
최종 데뷔조가 확정된 후 장우영은 "많은 생각이 든다. 이제 고생 시작이다. 너희들을 잃어가면서까지 하는 모든 것은 좋은 게 아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쭉 fantasy boys로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아이돌 선배로서의 날카로운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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