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아인이 마약 5종 투약 혐의를 받는 가운데, 최소 2종 더 추가 투약한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을 최소 2종 더 추가 투약했다. 추가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용 마약은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이다.
미다졸람은 수면마취용으로 쓰이며, 알프라졸람은 불면증 치료제로 쓰인다. 유아인은 이번에 추가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외에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까지 총 7종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유아인은 오늘(9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에 대한 수사 결과를 오늘 중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을 포함해 대마, 코카인, 케타인 등 총 4종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지난해 졸피뎀을 과다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아 총 5종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다.
이에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제가 살아보지 못한 건강한 순간들로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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