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친구에게 300만 원을 빌려주고 연락두 절 됐다는 청취자를 위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잃고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가 베트남에 있는 장거리 커플이다. 사랑하면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받는 게 부담스럽다더라"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것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몰빵하면 부담스러워한다. 해주는 듯 아닌 듯해주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회사 후배 소개로 만 5년 만에 소개팅을 하는데 긴장된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만 5년이 문제가 아니라 소개팅은 항상 떨리다. 좋은 분을 만나셔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잘 진행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친구한테 300만 원을 빌려줬는데 연락 두절됐다. 절친인데 돈 때문에 이렇게 돼서 안타깝다. 그 친구의 안부가 궁금하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돈으로 엮이면 사람 잃고 돈 잃을 수 있다. 돈은 안 빌려주는 게 좋은데 정 그런 상황이 되면 내가 줄 생각으로 줄 수 있는 만큼만 줘라. 그러면 인간관계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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