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남남'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7월 17일 첫 공개를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은 손 많이 가는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담은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6월 13일 ‘남남’의 활기찬 첫 출격을 알리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을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대본리딩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먼저 전혜진은 29살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통통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은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은미는 거침없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파출소 순찰팀장 ‘진희’ 역을 맡은 최수영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수영은 극중 철부지 엄마 은미의 보호자이자 집사, 남편 또는 애인 역할을 자처하는 진희가 엄마에게 느끼는 애증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전혜진, 최수영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인상 깊었다. 그 누구라도 동감할 K-모녀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관계가 전혜진과 최수영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명품 배우 안재욱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었다. 안재욱은 극중 FM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어느 날 갑자기 은미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진홍’ 역을 맡았다.
좌천된 파출소에서 진희라는 폭탄까지 만나 인생이 꼬여가는 남촌파출소 소장 ‘재원’ 역할은 언제나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박성훈이 맡았다. 박성훈은 언뜻 보면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그 내면엔 따뜻함과 배려가 깃든 재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남남’ 제작진은 "작품에 진한 애정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으로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였다. 이토록 작품에 진심인 배우들의 땀과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지니TV 제공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