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주원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고주원은 극중 재벌그룹 총괄본부장이자, ‘강태호’(하준)의 사촌 형, ‘강태민’으로 분한다.

인성과 예의를 모두 갖춘 재계가 탐내는 재벌3세 리더로 각광받고 있는 '태민'은 그룹 내 회장자리에서 작은 아버지에게 밀린 불쌍한 장남인 아버지를 위해 꿋꿋하게 자리를 지킨 인물이다. 그래서 미국 유학을 마치고 우수한 인재로 돌아온 사촌 동생 '태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감정을 절대 밖으로 내보이지 않는다. 호시탐탐 사윗감으로 '태민'을 노리는 재벌가가 많았지만, 정작 '태민'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성실하고 건강한 트레이너 '효심'. 그런데 잠시 본부장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으로 돌아온 '태호'로부터 자신의 자리는 물론이고 '효심'의 옆자리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정면승부를 결심한다.

이에 유이를 둘러싸고 하준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그룹 내 비밀을 품은 채 후계자 구도를 놓고 경쟁하면서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KBS 주말드라마 히트 메이커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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