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하선과 김남희가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주역 배우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남희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며 "불의의 사고다. 누군가를 살리려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거다. 남은 사람은 어떡하냐. 정말 괴롭다"고 이야기했다.

박하선은 "사실 누구나 죽는다. 그런데 그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니까. 그 답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내용만 보면 너무 어둡고 슬플 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고 김남희 역시 "너무 다크하지 않게 담백하게 촬영을 했다. 우울하게 볼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중 생겼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김남희를) 오랜만에 보는 설정이라 제가 폴란드에서 피해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남희는 "저는 현석 캐릭터니까 하선 씨랑 친해지고 싶어서 질문도 하고 싶었는데 하선 씨는 명지로서 존재하니까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는 오랜만에 만난 장면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지금 만나면 안 되는데' 하면서 도망갔다"고 해명했고 김남희는 "저는 사실 서운했다"고 털어놔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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