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윤복희가 71년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찐건나블리' 건후에게 팬심을 드러냄과 동시에,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484회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에서는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가 윤복희와 설레는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복희는 나은, 건후, 진우에게 줄 선물을 챙겨 집으로 찾아왔다. 세 아이들은 미용실에서 꽃단장 후, 꽃목걸이 등을 들고 윤복희를 맞이했다.
윤복희는 5년 반 전부터 '찐건나블리'의 팬이었다며, 특히 건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제가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애인을 만나러 갈때 이렇게 설렜을까 싶을 정도예요. 얼굴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
건후는 윤복희를 위해 꽃을 선물했다. 윤복희는 건후의 선물에 기뻐하며 "내 친구 키아누에게 오늘 건후를 만난다고 말했다 제가 건후 만나러 간다고 사진을 올렸다" 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과거 건후는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던 바다. 윤복희는 실제로 키아누 리브스와 주고 받은 SNS 대화를 박주호에게 보여줬고, 박주호는 "진짜야" 라며 놀랐다.
윤복희는 "키아누 리브스가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윤복희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공개했다. 특별히 건후를 위해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큰 선물, 스파이더맨 텐트를 준비했다. 그런데, 건후가 선물이 마음에 안 드는지 와락 울음을 터뜨렸다.
아빠 박주호는 "선물에 싫은 건 없어, 선물은 감사합니다 야" 라며 단호하게 건후를 훈육했지만, 아이의 울음은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박주호는 "가자, 진실의 방으로" 를 외치며 방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건후는 "우리 숍에 가서 선물을 바꿔 오자" 며 박주호를 졸랐으나, 박주호는 "선물은 네가 좋은 것을 받는 것이 아니야, 주는 사람이 좋은 걸 주는 거야" 라며 단호하게 설득했다.
이후 조금 진정이 된 건후는 울음을 그치고 밖으로 나왔고 윤복희는 "건후가 싫어할 줄은 몰랐는데" 라며 민망해 했다.
박주호는 갑자기 어색한 사이가 된 건우와 윤복희를 다시 친밀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산책을 제안했고. 건후는 윤복희와 시간을 보내며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한편, 스타 아빠의 육아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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