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재현이 불안감을 호소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26회에서는 준하(정의제 분)의 존재를 불안해하는 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경은 자고 있는 연두(백진희 분) 몰래 금실(강부자 분)에게 한글을 가르쳤다. 엄격하게 가르치다 결국 금실을 울리기도. 연두는 태경을 탓하며 “할머니 하루라도 더 빨리 한글 떼드려야 돼요”라고 조바심을 냈다. “왜 그렇게 마음이 급합니까? 두 달 뒤에 떠난다는 그 말 때문에 그래요?”라고 서운해하던 태경은 “그럼 두 달 뒤에 김준하를 만날 겁니까?”라고 물었다.
“여기서 그 이름이 왜 나와요?”라고 황당해하던 연두는 “어쨌든 애 아빠잖아요”라는 태경의 말에 “진짜는 아빠 없어요, 엄마만 있다고요. 정말 왜 이래요? 남들이 보면 꼭 불안해서 이러는 줄 알겠어요”라고 답답해 했다. 태경은 “불안해요. 그 자식이 내 애였어야 했다고 소리치는데 솔직히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두 달 뒤에 그 자식이 오연두 씨 주위 맴돌 거 생각하면 돌겠다고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세진(차주영 분)과 통화를 하던 준하(정의제 분)는 “나 걔네 둘 찢어 놓을 거야. 찢어서 오연두는 내가 갖고 공태경은 너 줄게”라며 “오연두 배 속의 애가 내 애일 수도 있잖아. 그동안 말 안 했는데 난 자꾸 내 애 같다. 투자하는 놈 촉이 그래”라고 눈을 번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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