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지민이 '사회적 유부녀'라는 별명에 질색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턴 코디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준호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김지민을 소개하자 김지민은 "소개가 너무 별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김준호씨가 방송에서 말한 것"이라며 "기사가 다 났다. 기사 다시 내보내야 된다"고 했다. 김지민은 "아직 문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매물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도 폐가를 찾았다. 폐가였던 곳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시골 주택살이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었다. 김대호는 해당 매물 리모델링 비용으로 4천 5백만 원이 들었다고 설명하며 "오랜만에 잘 쉬다간다"고 만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가 만족스러운 집을 얻기 위해 '구해줘 홈즈'를 찾았다. 웹소설 작가 남편과 여행유투버 아내는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가 가능하면서 주택살이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을 원했다. 의뢰인 부부를 위해 은평 한옥마을, 강남 세곡지구, 성수동 인근 지역 등 매력 넘치는 매물들이 소개됐다.
장동민과 함께 개그맨 김준호가 특별 코디로 임장에 나섰다. 김준호는 "그분과 결혼을 하게 된다면 살고 싶은 집을 고를 거다"라며 임장에 몰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로 잘해주고 싶다. 혹시 몰라서 오늘 지갑도 가지고 왔다. 마음에 들면 집 사려고"라고 말하며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김준호는 은평구 한옥마을에 위치한 매물 설명을 듣고 "여기 지민이 왔으면 되게 좋아했겠다. 지민이가 동해에 집 지었지 않냐"며 김지민을 언급했다. 은평구 전세 2층 야외주택 매물은 깔끔하고 널찍했다. 2층에 올라가 방에 들어가자 시원한 통창 뷰가 눈 앞에 펼쳐졌다.
다음은 조혜련, 빽가가 성동구 송정동 임장에 나섰다. 조혜련이 빽가에게 "유명해지기 전에 그 지역을 먼저 알아본다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빽가는 "그렇다. 가로수길, 경리단길, 연남동 등이 핫플레이스가 되기 전에 들어가서 권리금 받고 나왔다"고 자랑했다.
성동구 송정동 주택은 외관부터 내부까지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해당 매물은 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었다. 빽가는 "제가 옛날에 연남동에 이런 비슷한 주택을 고친 적이 있다. 너무 좋다고 친구들이 매일 놀러왔었다"며 주택의 장점과 매력을 어필했다. 냉장고 자리에 작업공간이 놓여 있었고 냉장고는 방 안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빽가는 "시공간을 초월해 버린 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하로 내려가자 이국적인 느낌의 공간이 펼쳐졌다.
다음은 김준호, 장동민이 쌍문동 아파트를 선보였다. 해당 매물은 방 3개, 화장실 2개였다. 폴딩도어로 베란다 활용도가 높았고 올화이트 주방은 화사하고 널찍한 느낌을 줬다. 전세가 4억대로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조명을 보고 "지민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김지민을 언급해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민을 민망하게 했다.
다시 조혜련과 빽가가 강남구 세곡지구 소형 주택을 소개했다. 붉은 벽돌로 되어있는 건물로, 외관부터 세련된 멋이 풍겼다. 2층에는 주인이 살고 있었고 이날 볼 집은 1층 전세 매물이었다. 현관에 들어서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왔다. 주방 옆에 작은 방이 두개 연결돼 있어 독특한 구조를 자랑했다. 빽가는 "막혀있는 유리보다는 글라스 폴딩도어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빽가는 "이 집은 무문선 인테리어다. 요즘 많이 하는 시공이다"라며 문과 벽이 일자 형태로 마감되는 무문선 시공을 짚었다. 해당 매물은 방 3개, 화장실 2개로 전세가 5억2천만 원이었다.
최종적으로 복팀은 쌍문동 '쌍쌍아파트'를, 덕팀은 성동구 송정동 '빽투더고쳐'를 선택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부부는 "다 좋았다. 마음에 드는 매물도 있었다. 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혀 두 팀의 기대감을 높였다.
의뢰인 부부는 덕팀의 '빽투더고쳐'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성수동과 가까워서 좋았고 서울인데도 금액이 괜찮았다"며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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