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옥택연이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다시 눈을 떴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는 인간들 틈에 섞여 생활했으나 피를 제대로 수혈 받지 못해 겨우 생명을 연명해 가고 있었다. 주인해는 주집사의 자손이었고, 그의 아빠 주동일(서현철 분)은 실종된 상태였다.
신도식(박강현 분)은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죽어가는 동네를 살리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주인해는 전세사기를 당해 길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부친인 주동일의 실종신고 후 5년이나 지났고, 결국 그는 사망 처리가 됐다.
주동일의 사망처리와 함께 예금, 집 등이 자식인 주인해에게로 상속됐다. 주인해가 상속받은 저택엔 인간이 되기 위해 잠들어 있는 선우혈이 있었다. 주인해는 유산으로 상속받은 저택으로 향했고, 지하에서 선우혈이 잠든 관을 발견했다.
관 뚜껑을 열고 선우혈의 잠을 깨운 주인해는 자신에게 “주 집사의 후손이여 너무 놀라지 말게. 나도 이제 사람일세”라고 말하는 그를 황당하게 바라봤다. 선우혈은 자신이 인간이 됐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100년을 채우지 못한 그는 여전히 뱀파이어였다.
이에 분노한 선우혈은 “넌 약속을 어겼다. 내가 저 안에서 어떻게 버텼는데. 네가 다 망쳤다”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선우혈이 주인해를 흡혈하려는 순간 주인해가 그의 목을 깨물며 공격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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