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채널
수진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SNS를 개설했다. 복귀 시동을 거는 것일까.

지난달 30일, 수진은 개인 SNS 채널을 개설했다. 수진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진은 선글라스를 살짝 벗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수진은 (여자)아이들 시절 비주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수진의 새로운 근황 사진에 그를 그리워했던 팬들은 댓글로 반가워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수진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재학 시절, 동창이었던 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수진이 뺨을 때리거나 단체 문자로 왕따를 시키는 등 학폭을 일삼았다는 것.

당시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진의 학교, 선생님과 다수의 동창생 등 주변인들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확인했다. 확인 결과 유선 상으로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의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활동을 중단하고, 5인 체제로 (여자)아이들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또 소속사 측은 "관련 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목적의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배우 서신애 역시 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고백해 사태가 커졌다.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시절 대화도 해본 적 없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서신애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수진은 침묵을 유지했다. 결국 학폭 논란 2개월 만에 수진은 여자(아이들)의 유니버스 뮤직 신규 음원 'Last Dance(Prod. GroovyRoom)' 활동에서 제외되는 등 활동을 멈췄다.

수진은 학폭 의혹 6개월 만에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이후 소식이 없던 수진은 지난 5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한다는 설이 돌았다. 그러나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수진과 만난 적도 없다.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수진이 학폭 논란 2년 만에 SNS를 개설한 가운데, 과연 연예계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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