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변우민이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 에 출연했던 배우 이성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김원훈, 변우민, 정영주, 양희은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배우 변우민은 드라마 촬영 중 동료 배우 이성경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의학드라마 수술씬의 경우 의사가 먼저 더미로 시연을 하고, 다른 더미를 가져와 배우들이 수술 연기를 하고, 손 장면도 따로 따서 촬영에 최소 12시간은 걸린다" 라고 말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다들 똑같은 부분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고. 변우민은 "성경이한테 너도 어깨가 아프냐고 했더니 자기도 그렇다더라. 그런데 다음 날, '선배님 이거 써 보세요' 라며 마사지 도구를 주더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하고 있어요, 지금도 고마워서" 라며, '강심장리그' 스튜디오에서 이성경이 준 휴대용 마사지 도구를 자랑하기도 했다.

변우민은 "그런데 다음 날 이 친구가 또 다른 마사지기를 촬영장에 갖고 왔더라, 생각해주는 그 마음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나더라" 며 이성경의 마음 씀씀이를 칭찬했다. 그러자 이지혜 등 '강심장리그' 패널들은 "갱년기여서 그렇다, 말투부터 갱년기다" 라고 변우민을 놀려대 웃음을 줬다.

이 날 이승기는 변우민을 향해 "선배님이 우리나라에 CPR을 최초로 도입했다던데"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변우민은 "내가 최초로 도입한 것은 아니고, 홍보 영상에 출연했었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날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강의하는 박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들의 토크 대결이 펼쳐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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