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배우 이주승이 연극 무대에 올라 본업으로 복귀한 가운데, 전현무가 강제로 플렉스를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배우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2인극 연극에 투입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연습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주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특제 비타민 음료를 챙겨 먹고, 지하철을 타고 대학로로 향했다.
이주승은 대학로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도 계속 대본 암기에 몰두했다. 그는 "대본 외우다가 사람들한테 휩쓸려 엉뚱한 역에 내린 적 있다" 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연습 현장에 도착한 이주승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도 소개했다. 배우 손우현, 빅스 레오 등이 이주승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으로 연극에 참여했다. 전현무는 빅스 레오를 보고는 "레오 거 보러 가야겠다" 라는 말을 해 '나혼산' 멤버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하지만 전현무는 "사람 취향이 있을 수 있잖아요" 라고 말하며 이주승의 회차 대신 빅스 레오가 연기하는 회차를 보러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나혼산' 멤버들은 "트리플 캐스팅이면 티켓 판매가 신경 쓰이겠다" 며 이주승의 연극을 보러 가겠다고 나섰다. 코드 쿤스트와 키는 "형이 티켓 다 사" "단관 갑시다" 라며 전현무에게 플렉스를 요청했다. 박나래 또한 "우리 회원 기 살려 줘야한다" 며 전현무를 부추겼다. 하지만 전현무는 "본인 실력으로 이겨내야지" 라고 냉정한 멘트를 뱉었다가 이내 "나도 보러 갈게" 라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레오 거 보러 간다면서요" 라고 놀려댔다.
연습 중간, 이주승은 손우현과 함께 근처 식당에서 식권을 내고 밥을 먹었다. 이주승의 식사 영상을 보던 '나혼산'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전현무에게 "밥차 한 번 보내줘라" 라고 나섰다.
전현무가 "밥차 보내면 먹을 수 있냐" 고 묻자 이주승은 "밥차가 안 들어갈 거 같다" 고 답했다. 그러자 키는 "그럼 커피차라도 보내라" 고 말했다.
전현무는 "공연이 언제까진데" 라고 묻더니 이주승이 9월까지 공연을 한다고 하자, "드럽게 기네" 라고 툴툴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커피차를 보낼 수 있는 기간이 자그마치 석 달이나 남은 상황이라, 커피차를 안 보낼 수가 없었던 것. 전현무의 툴툴거림에 기안84는 "안 사주면 사람도 아니야" 라며 전현무의 플렉스를 부추겨, 실제로 전현무가 이주승에게 커피차를 쏠 지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이주승은 실제 연기할때와 똑같은 동선으로 멈춤 없이 계속 연기를 이어가는 '런스루' 연습을 통해 숨겨왔던 연기력을 뽐내 '나혼산' 멤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는 '마당 깊은 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배우 최재림이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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