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보아가 지금까지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화사의 ‘노래 바꿔 부르기’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이었다. 김완선의 과거 앨범 의상을 본 화사는 “허리를 강조한 의상이 좋다”라며 어깨선, 허리선 등 굴곡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스타일의 과감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게 너무 멋있다”라고 평소 도전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때로는 논란이 되기도 했던 화사를 응원했다. 화사는 “데뷔 초 때 선배님 눈빛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보아의 ‘노래 바꿔 부르기’는 엄정화의 ‘초대’였다. 보아는 "표정이랑 손동작이 내가 평생하지 않았던 것들이다”라면서 “우리는 앞만 보고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섹시하지 않다는 대중의 반응이 나올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는 ‘초대’의 작곡가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무대를 보고 질투했다며 “너무 잘하고 곡도 좋아서 박진영 곡을 받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보아는 “나는 29살 때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서른이 되면 여자 가수로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이 TV에 나오지 않아 더 고민이 많았던 것을 전하며 “그런데 이제 그 시간이 지나 40대까지도 얼마 안 남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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