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방송화면 캡처
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연복의 수제자 왕병호가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서는 우승상금 3억을 건 셰프들의 치킨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한식, 중식, 일식, 양식으로 라이벌전을 매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여경옥, 유현수, 명현지, 샘킴, 이재훈, 정호영, 장호준 8인의 스타셰프들은 각자의 수제자와 함께 출연했다. MC 장성규는 경연의 진행방식을 성명했다. 8명의 수제자들은 총 3라운드에 걸쳐 대결을 진행한다. 각 라운드는 2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 라운드마다 탈락자가 발생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요리 서바이벌 사상 최대 우승 상금인 3억원이 주어진다.

경연의 첫 미션 주제는 ‘1:1 라이벌전, 자신만의 시그니처 치킨’이었다. 이어 장성규는 “3분 사부 찬스가 있다”라며 사부 찬스 사용법을 설명했다. 수제자는 요리 시작 20분 후부터 60분 사이에 3분간 사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중식의 대가 이연복의 수제자인 왕병호는 사부 찬스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부저를 누르지 않았고, 이연복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때 사부 찬스 마감을 3분 남기고 찬스를 썼고, 아슬아슬한 시간에 이연복은 “저 새끼”라며 한걸음에 달려나가 웃음을 안겼다.

주어진 요리 시간이 끝나자, 장성규는 “사부 판정단과 치포터즈가 치킨을 시식한 후에 하나의 치킨에 투표한다. 단, 사부는 본인의 수제자 대결에서는 투표할 수 없다. 한 표를 추가로 행사할 시크릿 판정단이 기다리고 있다. 별도의 룸에서 치킨을 시식한 후에 평가를 해주실 거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수제자가 1표를 더 얻는다”라고 심사 방식을 설명했다. 이번 시크릿 판정단은 치킨 동호인 10인이었다.

이날 일식 라이벌전에서는 김도우 수제자가, 한식 라이벌전에서는 권상근 수제자가, 양식 라이벌전에서는 김진교 수제자가, 중식 라이벌전에서는 왕병호 수제자가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이연복의 수제자 왕병호는 동파닭을 선보였고, 12표로 다수의 선택을 받았다. 왕병호는 “소스 맛에 자신이 없었는데 사부님이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의 공을 사부에게로 돌렸다.

이연복은 “오늘 병호하고 약속한 게 있다. 제가 갖고 있는 최고의 칼을,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면 주기로 약속했다. 오늘 제가 갖고 있는 칼 중에 최고의 칼을 병호에게 주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대표하는 일타 셰프 8인의 수제자들이 치킨 대결을 펼치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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