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무빙' 류승룡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룡은 극중 ‘장희수’(고윤정)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주원’ 역을 맡았다. 그 능력 때문에 한때는 괴물이라고 불리며 방황하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지만, 아내 ‘황지희’(곽선영)와 블랙 요원 선배 ‘김두식’(조인성)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두 사람이 갑작스레 사라지게 되고, ‘주원’은 자신의 곁에 남은 유일한 존재인 딸 ‘희수’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늘 밝은 모습으로 딸을 응원하는 아빠의 모습과 이와 정반대의 어둡고 암울했던 그의 과거가 대조되는 모습은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일 류승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류승룡은 '무빙'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굉장히 설레고 흥분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족을 잃고 절규하는 장면을 손꼽으며 “이 장면에 내 연기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겠다는 도전과 설렘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원작과 각본을 쓴 강풀 작가는 수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류승룡에 대해 “온갖 할 수 있는 모든 고생은 다했다”고 치켜세웠다. 딸 ‘희수’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고윤정은 “진짜 아빠 같았다”고 애정을 뽐냈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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