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딸 민서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다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조금만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가 뒤늦게 마라탕에 빠져 일주일에 4번씩 먹고 있다. 명수 님은 마라탕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마라탕은 안 좋아하고 마라향이 들어간 음식은 먹는다. 저는 짬뽕이 더 좋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69세 싱글이다. 여자친구 만난 지 천일째다. 축하해 주셔라"는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69세 싱글인데 여친이랑 천일이라니 멋있다. 외모가 상상이 간다. 턱수염 있으시고 멋지게 중절모를 쓰셨을 거 같다"며 "69세도 관리만 잘하면 50대 초반처럼 보인다. 암튼 너무 축하드리고 좋은 만남, 좋은 결실 맺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명수는 아빠와 자전거를 타고 바지락칼국수까지 먹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예쁜 짓 하셨다. 아빠가 얼마나 좋아하셨을까"라며 "저는 우리 딸 자전거 가르쳐 주다 포기했다. 다시 알려줘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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