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방송캡처
'아씨 두리안'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주미, 김민준의 서사가 드러날수록 시청률도 오른다. 본격적인 격정 멜로 예고에 '아씨 두리안'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리안(박주미 분), 단치감(김민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치감은 땀을 닦는 두리안의 모습에 설레는가 하면, 카페에서 벌어진 난동 때문에 다칠 뻔한 두리안을 껴안으며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보여줬다.

두리안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리안은 과거 돌쇠(김민준 분)와 합방했던 날을 떠올리며 설레는 듯했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연결되는 두리안과 단치감의 감정과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시청률과도 직결됐다. 깊어진 로맨스에 시청자들도 호평했고, 두리안과 단치감의 서사에 함께 설렜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아씨 두리안'의 전국 시청률은 6.3%다. 이는 '아씨 두리안'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아씨 두리안'은 지난 10일 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씨 두리안'은 고부간의 동성애 등 막장 요소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4%대 머물던 '아씨 두리안'은 단치감과 이은성(한다감 분)의 부부싸움 신, 현대 문물에 적응해 보려고 노력하는 두리안, 김소저(이다연 분)의 좌충우돌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이후 '아씨 두리안'은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꾸준히 5%대 시청률을 기록한 '아씨 두리안'은 6%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막장이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서사가 더해지면서 뒷심이 발휘됐다.

'아씨 두리안'이 시청률 상승세를 탄 가운데,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임성한의 저력을 또다시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