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조인성/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잘생기게 나왔다는 평에 쑥스러워했다.

조인성은 영화 '밀수'에서 권 상사 역을 맡은 가운데 등장할 때는 섬뜩했다면 점점 멋짐이 묻어나 특별출연에 가까운 비중임에도 불구하고 뇌리에 박힌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필모그래피에 있는 영화 중 제일 잘생기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성은 "이럴 때도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안시성'에서는 수염 하고 나와서 저게 굳이 나였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뭔지 몰랐고, '더 킹'에서도 멋진 검사가 아니었고, '비열한 거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나왔던 드라마 빼고 영화 필모그래피에서는 그런 식이었는데 이번 같은 터치를 받아본 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멋지게 해주세요'라고 주문하지는 않으셨고, 캐릭터에 몰입했을 뿐인데 촬영감독님을 비롯해 터치를 잘해주신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조인성은 "액션에 대한 부담은 있었던게 무릎 수술 양쪽을 다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다. 어떤 강력한 충격으로 인해 찢어진게 아니라 살다 보면 조금씩 찢어지고 레드존에 들어오면 수술을 해야 한다"며 "'모가디슈' 끝나고 바로 수술했다. 감독님이 내 몸 상태를 제일 아시니깐 배려를 해주셨는데 저 배우가 다 표현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을 테니 더 확장 못시킨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인성의 신작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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