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돌싱글즈4'에 참여한 10명의 남녀가 미국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이혼 남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돌싱글즈4’에 참여한 돌싱 남녀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이혼 1년 6개월 차의 소라는 “처음엔 좋았다. 스윗했다. 포르쉐, BMW 사주고 겉으로 보이는 건 아릅답고 화려했다”라고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의 고통이 있었고, 소라는 “분노 조절을 좀 못하고 사람이 엄청 차가웠다가 엄청 뜨거웠다가 이랬다”라면서 “미국은 폭언, 정신적 폭행도 폭행이라고 한다. 별거하기 몇 주 전에는 매일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개성 있는 스타일의 남성이 등장했고, “이혼한지 6년 됐다. 제롬이라고 한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남성을 본 이혜영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제롬은 그룹 X-LARGE(엑스라지)의 멤버였다.
MC 이혜영은 “제가 또 그때 의상을 맡았다. 나는 너무 잘 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지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한 거냐”라고 제작진에 물었고, 제롬이 직접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혜영은 “진짜? 외롭겠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제롬은 인터뷰에서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일했다. 엑스라지라는 그룹 2집부터 들어갔는데 활동은 안 했다. 접었다. 회사에서 돈이 없다고 해서 계약은 풀고 저는 파투났다”라고 전했다.
총 10명의 남녀가 소개되고, 유세윤은 “10명이다. 최초로 10명의 돌싱들이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8명도 되게 힘들었는데”라고 걱정했고, 은지원은 “전 시즌 것도 봤는데 치열했는데. 재밌거나 개판이거나 둘 중에 하나다”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선택권이 더 많아지는 거라 오히려 더 많은 커플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기대했다. 은지원은 “그런데 몰리게 되면 싸움 나는 거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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