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소속사 어트랙트와 용역업체 더기버스의 갈등, 멤버들이 소속사에 제기한 전속계약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를 둘러싼 학력 의혹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나온 안성일 대표의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과 관련 더기버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파악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안성일 대표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학력이 허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목록 명단에 안성일의 이름이 없다는 것. 또한 이 매체는 음악 투자 전문사인 비욘드 뮤직 관련된 안성일 대표의 경력 역시 일부 허위라고 주장했다.
더기버스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게 만든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가운데,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대부분 조목조목 반박문을 공개했던 더기버스와 안성일 측이 이에 대해서도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어트랙트는 그 용역 업체인 더기버스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을 시도하고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배후로 지목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의 정산과 건강관리 의무 위반을 문제 삼아 신뢰 파탄을 이유로 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주장이 힘을 얻지 못하면서 이례적으로 여론이 소속사 편에 기울기도 했다.
더기버스 안성일은 '큐피드' 저작권 등록을 꼼수로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과 함께 지분변경확인서 서명란을 스웨덴 작곡가들의 친필 사인이 아닌 가짜 사인으로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더기버스는 원곡 작곡가들로부터 저작권 관련 전권을 위임받아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저작권료 지급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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